오늘 애들레이드 최고 기온이 39도였다는데, 덥긴 정말 덥더라... 39도는 태어나서 처음 겪어 보는 온도인데, 일본처럼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고온이라도 생각보다 버틸 만 하더라고.
가장 고통스런 공간은 차 안인데, 예전에 한국서 가 본 불가마 찜질방이 따로 없더군.
내일은 41도까지 올라간대. 하하..사막?
今日アデレードの最高気温は39℃。暑かった~!生まれて初めて体験した39℃の圧迫!
朝出かける時、どうなることやらと思ってたが、思ったよりは大変じゃなかったかも。勿論、暑くなかったといってるわけではない、いや、スゲー暑かった。でも、湿気がなくからりとした暑さだからか、日本の極暑に比べ我慢できそうな暑さだったわけ。
ただ、最もつらい空間が一ヶ所ある。車だ。
昼間の熱気をいっぱい含んだ車内は、韓国のチンジルバン(サウナに似た所)を彷彿させるのだ。
10分余りのドライブでも、強烈な日差しで肌がチクチクと痛むほどだ。
明日は41℃まで上がるらしい。
はは。。。ここは。。。砂漠?
한국남편 대만부인의 일본살기 韓国人夫・台湾人妻の日本暮らし
このブログは、日本・韓国・台湾にいる愛する家族と友人に公開する目的で開設しました。이 블로그는 한국, 일본, 대만의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들에게 공개할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Welcome to Kyonchih's 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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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0, 2010
Friday, December 24, 2010
歯の被せ物が取れた! 부분 크라운이 떨어진 날.
3日前、粘り気のあるゼリーを食べてたら歯の被せ物が取れてしまった(TT)。以前、妻の親知らずに関する話でも書いたと思うが、オーストラリアでの歯科診療は恐ろしいほど高くつく。
ついに…しまった!今度は俺のバンか・・・
痛みや沁みる症状はなかったものの、帰日までまだ3ヶ月もあるし、ほっとくわけにはいかない。
幸い、被せ物は僅かな破損もなく綺麗に取れており、接着セメントでくっ付ける位で簡単に処置ができそうな気がした。
そこで、歯科に出向き見積もり。
「くっ付けるだけなら150ドルで、若し取れたものが再利用できず新たにFillingをすると170ドルから205ドルの間になります。ただ、取れた面積が大きくFillingで対応できない場合、新しいクラウンを被せることになりますが、その場合には1,000ドルを超えます。」
係りの韓国人のお姉さんが親切に教えてくれた。
もう驚きもしない。妻の経験からこの国の高額な歯科診療費には慣れたもんだ。
それでも接着剤でくっ付けるだけで150ドルは高いなと思いつつ、一応予約を入れた。
インターネットで色々調べたら、僕のようなケースで、90ドルから200ドルの間で請求されるようだ。
「のり」か「ボンド」か「セメント」か知らないけど、高いもんだな・・・
予約した木曜日に再び病院を訪ねたら、印象のいい韓国人の先生が対応してくれた。
取れた被せ物が問題なく使えるらしい。Fillingもできるが、いまの被せ物の方が耐久性があるからくっ付けた方がよいらしい。
施術は20分ほどで終わった。費用は何故か多少の割引が適用され135ドル。
まあ、高いけど、ネットでみた他のケースに照らせばリーズナブルか。
豪州の歯医者さんはとても親切だけど、帰るまで2度と世話になりたくはない。。。
사흘 전, 점착성있는 제리를 먹다가 1년전에 한 어금니의 부분 크라운이 '툭'하고 떨어졌지 뭐야...
전에도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호주의 치과진료가 장난 아니게 비싼지라, 나도 모르게 그만 '헉...'하고 단말마의 한 숨이 나오더군.
통증이나 시린 증상은 전혀 없었지만, 돌아가기까지 3개월이나 남았으니 걍 두기도 그렇고 해서, 병원에 가기로 했지. 불행 중 다행인지, 부분 크라운은 파손없이 깨끗하게 떨어져서, 접착세멘트로 붙이면 재사용도 가능할 것 같더라고. 접착제로 붙이기만 하는데, 제 아무리 호주래도 얼마나 하겠어?
그래서 치과에 갔지. 한국인 의사가 있는 병원이었는데, 카운터에서 한국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견적을 내주더군.
"붙이기만 한다면 150달러 (약 172,000원)구요, 새로 필링을 하시게 되면 170달러(약 195,000원)에서 205달러(약 235,000원)정도 되요. 만약 새로 크라운을 하신다면 1,000달러(약 1,150,000원)가 넘어가구요"
비싸다는 생각이야 들지만, 뭐 이젠 놀랍지도 않아. 와이프의 사랑니 발치 경험으로 이 나라의 고가 치과진료비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모양이야.
그래도 접착제로 붙이기만 하는데도 150달러라니, 참, 본드인지 풀인지 세멘트인지 몰라도 가격이 살벌하네...라 생각하며, 목요일 2시로 예약을 했지.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떨어진 부분 크라운을 붙이기만 하는데도 싸게는 90달러, 비싸게는 200달러 정도까지 청구되는 모양이더군.
예약한 시간에 맞춰 목요일에 다시 병원을 찾으니, 인상 좋은 한국인 선생님이 맞아 주더군.
떨어진 부분 크라운이 재이용 가능하다면서, 필링보다 견고한 크라운 재이용을 추천해주시더라고.
시술은 금새 끝났고, 비용은 왜인지 약간 할인이 적용되어 135달러(약 155,000원).
뭐, 싸진 않았지만, 인터넷으로 본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생각하면, 이 나라에선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
호주의 치과는 일본이나 한국보다 친절한 것 같은데 (당연하지...비용이 얼만데...), 돌아갈 때까지 다시는 신세지고 싶지 않아...잉...
ついに…しまった!今度は俺のバンか・・・
痛みや沁みる症状はなかったものの、帰日までまだ3ヶ月もあるし、ほっとくわけにはいかない。
幸い、被せ物は僅かな破損もなく綺麗に取れており、接着セメントでくっ付ける位で簡単に処置ができそうな気がした。
そこで、歯科に出向き見積もり。
「くっ付けるだけなら150ドルで、若し取れたものが再利用できず新たにFillingをすると170ドルから205ドルの間になります。ただ、取れた面積が大きくFillingで対応できない場合、新しいクラウンを被せることになりますが、その場合には1,000ドルを超えます。」
係りの韓国人のお姉さんが親切に教えてくれた。
もう驚きもしない。妻の経験からこの国の高額な歯科診療費には慣れたもんだ。
それでも接着剤でくっ付けるだけで150ドルは高いなと思いつつ、一応予約を入れた。
インターネットで色々調べたら、僕のようなケースで、90ドルから200ドルの間で請求されるようだ。
「のり」か「ボンド」か「セメント」か知らないけど、高いもんだな・・・
予約した木曜日に再び病院を訪ねたら、印象のいい韓国人の先生が対応してくれた。
取れた被せ物が問題なく使えるらしい。Fillingもできるが、いまの被せ物の方が耐久性があるからくっ付けた方がよいらしい。
施術は20分ほどで終わった。費用は何故か多少の割引が適用され135ドル。
まあ、高いけど、ネットでみた他のケースに照らせばリーズナブルか。
豪州の歯医者さんはとても親切だけど、帰るまで2度と世話になりたくはない。。。
사흘 전, 점착성있는 제리를 먹다가 1년전에 한 어금니의 부분 크라운이 '툭'하고 떨어졌지 뭐야...
전에도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호주의 치과진료가 장난 아니게 비싼지라, 나도 모르게 그만 '헉...'하고 단말마의 한 숨이 나오더군.
통증이나 시린 증상은 전혀 없었지만, 돌아가기까지 3개월이나 남았으니 걍 두기도 그렇고 해서, 병원에 가기로 했지. 불행 중 다행인지, 부분 크라운은 파손없이 깨끗하게 떨어져서, 접착세멘트로 붙이면 재사용도 가능할 것 같더라고. 접착제로 붙이기만 하는데, 제 아무리 호주래도 얼마나 하겠어?
그래서 치과에 갔지. 한국인 의사가 있는 병원이었는데, 카운터에서 한국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견적을 내주더군.
"붙이기만 한다면 150달러 (약 172,000원)구요, 새로 필링을 하시게 되면 170달러(약 195,000원)에서 205달러(약 235,000원)정도 되요. 만약 새로 크라운을 하신다면 1,000달러(약 1,150,000원)가 넘어가구요"
비싸다는 생각이야 들지만, 뭐 이젠 놀랍지도 않아. 와이프의 사랑니 발치 경험으로 이 나라의 고가 치과진료비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모양이야.
그래도 접착제로 붙이기만 하는데도 150달러라니, 참, 본드인지 풀인지 세멘트인지 몰라도 가격이 살벌하네...라 생각하며, 목요일 2시로 예약을 했지.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떨어진 부분 크라운을 붙이기만 하는데도 싸게는 90달러, 비싸게는 200달러 정도까지 청구되는 모양이더군.
예약한 시간에 맞춰 목요일에 다시 병원을 찾으니, 인상 좋은 한국인 선생님이 맞아 주더군.
떨어진 부분 크라운이 재이용 가능하다면서, 필링보다 견고한 크라운 재이용을 추천해주시더라고.
시술은 금새 끝났고, 비용은 왜인지 약간 할인이 적용되어 135달러(약 155,000원).
뭐, 싸진 않았지만, 인터넷으로 본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생각하면, 이 나라에선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
호주의 치과는 일본이나 한국보다 친절한 것 같은데 (당연하지...비용이 얼만데...), 돌아갈 때까지 다시는 신세지고 싶지 않아...잉...
Sunday, November 7, 2010
車:反則金と税金 차: 범칙금과 세금
南豪州政府交通局から手紙が届いたとき、なんとなくイヤな感じがしたもんだ。封筒を開けてみたら、道理でスピード違反の通知(T.T)。先々週の日曜日にシティのNorth TCEで50㎞制限のところが58㎞で走ったらしく、226ドル(約18,300円)の反則金を払えっていうのだ。8㎞オーバーで226ドルかよっ!!と思ったが、身から出た錆、違反したからには仕方がない。実は僕自身、流れに従って走ったつもりで違反した知覚さえなかった。6年ほど前、日本で痛い経験をしたもんで、普段スピードには注意を払ってきたつもりだが、一瞬油断したようだ。やはりルールはきちんと守りましょう(TT)。
オンラインで反則金を払って2日後、多分最後になるだろう車の登録(Reg)を済ました。ここ南豪州では定期的なReg更新が義務付けられていて、僕らの車(95年式4,000cc 6気筒Ford Falcon)の場合、3ケ月Regで205ドルがかかる(6,9,12ヶ月毎の更新も選べられる)。
以前、豪州は車が高いと触れたことがあるが、購入後の税金は上記のRegが全部だ(Reg費用は義務保険を包含する)。我々の車だと、1年で820ドル(約66,000円)の納付になる。
日本とは事情がかなり異なるものの、ただ単純に、税金と義務保険のおおざっぱな比較をしてみた。
日本で4000ccはデカ過ぎるので、仮にやや年式のある2,000cc車を保有すると仮定すれば、年間税金関連費用(義務保険含む)は、自動車税39,000円、重量税約37,800円、自賠責保険約11,000円...ざっと約87,800万円位かか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車の維持費を考えれば、車検、駐車場、割高のガソリン代、有料高速道路等が加わるだろうが、それらまで含めれば日本の方がさらに高くなる。まぁ、そりゃそうだろうな…。
남호주정부교통국으로부터 편지 한 장이 도착했을 때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았다니깐. 봉투를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스피드 위반 통지더군(T.T). 지지난주 시티의 노쓰테라스에서 제한속도 50㎞ 도로를 58㎞로 달렸다고 226달러(약 22만6천원)의 범칙금을 내라는 거야. 8㎞ 초과에 226달러나!!!하고 놀랐지만, 어쩌겠어 자업자득이지. 군말없이 바로 온라인 송금을 했지... 실은 당시 도로의 흐름을 따라 달렸다고 생각했던 나는 스피드 위반을 했다는 자각조차 없었어. 6년전 일본서 뼈아픈 경험을 한 후, 스피드와 교통규칙에는 항상 주의를 해왔는데, 이번엔 방심했던 모양이야. 반성이다 반성...(TT)룰은 제대로 지키고 살아야지...
이틀 후, 아마 마지막이 될 차의 재등록(Reg)을 마쳤어. 여기 남호주는 3개월 단위의 정기 Reg 갱신이 의무화되어 있는데, 내 차의 경우 3개월에 205달러야(물론 6,9,12개월 갱신도 선택가능).
호주는 자동차 가격이 비싼 편인데, 구입 후 드는 세금은 이 Reg가 전부이고, 거기엔 의무보험도 포함되어 있어. 내 차(95년식 4,000cc 6기통 Ford Falcon)의 경우, 1년에 820달러(약 820,000원) 쯤을 납부하는 셈이 되지.
근데 왜 그리 큰 차를 샀냐고? 왜는...싸니까.
한국은 잘 모르겠고...호주와 일본, 두 나라의 사정이 매우 다르기는 하지만, 그저 단순히 세금 및 의무보험만 비교를 해봤지.
일본서 4000cc는 너무 크니까...만약 어느 정도 연식이 있는 2,000cc 자가용을 보유할 경우, 연간 세금 및 의무보험은, 자동차세 39,000엔(약 526,000원)、중량세 약37,800엔 (약 510,000원)、자배책보험(自賠責保険) 약11,000엔(약 148,500원)...어림잡아 약 87,800엔 (1,184,500원) 정도 들게 되겠군. 물론 유지비 전체를 고려하면,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의무차량검사비용(남호주: 의무 아님. 자기책임), 주차장 비용(남호주: 시티 내가 아니라면 주차금지구역 피해서 대충 집 앞에 세워두면 됨), 기름(남호주:상대적으로 쌈. 1리터 약 1,250원), 고속도로비용(일본은 이게 장난아냐 정말.. 호주는 거의 무료) 등이 드니까 일본이 훨 비쌀거야. 뭐, 나라가 상대적으로 작으니 당연한 거지만.
オンラインで反則金を払って2日後、多分最後になるだろう車の登録(Reg)を済ました。ここ南豪州では定期的なReg更新が義務付けられていて、僕らの車(95年式4,000cc 6気筒Ford Falcon)の場合、3ケ月Regで205ドルがかかる(6,9,12ヶ月毎の更新も選べられる)。
以前、豪州は車が高いと触れたことがあるが、購入後の税金は上記のRegが全部だ(Reg費用は義務保険を包含する)。我々の車だと、1年で820ドル(約66,000円)の納付になる。
日本とは事情がかなり異なるものの、ただ単純に、税金と義務保険のおおざっぱな比較をしてみた。
日本で4000ccはデカ過ぎるので、仮にやや年式のある2,000cc車を保有すると仮定すれば、年間税金関連費用(義務保険含む)は、自動車税39,000円、重量税約37,800円、自賠責保険約11,000円...ざっと約87,800万円位かか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車の維持費を考えれば、車検、駐車場、割高のガソリン代、有料高速道路等が加わるだろうが、それらまで含めれば日本の方がさらに高くなる。まぁ、そりゃそうだろうな…。
남호주정부교통국으로부터 편지 한 장이 도착했을 때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았다니깐. 봉투를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스피드 위반 통지더군(T.T). 지지난주 시티의 노쓰테라스에서 제한속도 50㎞ 도로를 58㎞로 달렸다고 226달러(약 22만6천원)의 범칙금을 내라는 거야. 8㎞ 초과에 226달러나!!!하고 놀랐지만, 어쩌겠어 자업자득이지. 군말없이 바로 온라인 송금을 했지... 실은 당시 도로의 흐름을 따라 달렸다고 생각했던 나는 스피드 위반을 했다는 자각조차 없었어. 6년전 일본서 뼈아픈 경험을 한 후, 스피드와 교통규칙에는 항상 주의를 해왔는데, 이번엔 방심했던 모양이야. 반성이다 반성...(TT)룰은 제대로 지키고 살아야지...
이틀 후, 아마 마지막이 될 차의 재등록(Reg)을 마쳤어. 여기 남호주는 3개월 단위의 정기 Reg 갱신이 의무화되어 있는데, 내 차의 경우 3개월에 205달러야(물론 6,9,12개월 갱신도 선택가능).
호주는 자동차 가격이 비싼 편인데, 구입 후 드는 세금은 이 Reg가 전부이고, 거기엔 의무보험도 포함되어 있어. 내 차(95년식 4,000cc 6기통 Ford Falcon)의 경우, 1년에 820달러(약 820,000원) 쯤을 납부하는 셈이 되지.
근데 왜 그리 큰 차를 샀냐고? 왜는...싸니까.
한국은 잘 모르겠고...호주와 일본, 두 나라의 사정이 매우 다르기는 하지만, 그저 단순히 세금 및 의무보험만 비교를 해봤지.
일본서 4000cc는 너무 크니까...만약 어느 정도 연식이 있는 2,000cc 자가용을 보유할 경우, 연간 세금 및 의무보험은, 자동차세 39,000엔(약 526,000원)、중량세 약37,800엔 (약 510,000원)、자배책보험(自賠責保険) 약11,000엔(약 148,500원)...어림잡아 약 87,800엔 (1,184,500원) 정도 들게 되겠군. 물론 유지비 전체를 고려하면,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의무차량검사비용(남호주: 의무 아님. 자기책임), 주차장 비용(남호주: 시티 내가 아니라면 주차금지구역 피해서 대충 집 앞에 세워두면 됨), 기름(남호주:상대적으로 쌈. 1리터 약 1,250원), 고속도로비용(일본은 이게 장난아냐 정말.. 호주는 거의 무료) 등이 드니까 일본이 훨 비쌀거야. 뭐, 나라가 상대적으로 작으니 당연한 거지만.
Saturday, October 23, 2010
花粉症; 꽃가루 알레르기
妻の花粉症が尋常じゃない。まさか豪州で花粉がこんなに飛ぶとは思わなかった。四日前はついにダウンする羽目に陥ってしまった。それ以降、妻は薬局でマスクを手に入れ、外出の度に着用している。
ところが、やや困ったことに、こちらではマスクをかける人がほとんどいない。それがなぜ困るかというと、だって、花粉を最大限避けようと、深く帽子を被り、サングラスをかけ、マスクを着用した姿が、紛れもなく手配された容疑者の姿に見えるからだ。たかがマスクでも、皆がやってりゃ何の変哲もないものだが、一人だけがやってればあやしく見えてしまう。その上、帽子とサングラスなのだ。
ということで、妻は最近、アデレードの街で人達の視線を一気に集めている……かもしれない。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본어로 '카훈쇼-'(花粉症)라 하는데, 가히 일본의 국민병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환자가 많아. 화분 날리는 봄이 오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는데, 이도 일본의 봄철 풍경이라 할 수 있을 지 몰라.
듣자 하니, 꽃가루 알레르기는 후천적이래. 증세가 없던 사람도 발생인이 오랜 기간 체내에 누적되면, 어느 날 갑자기 알레르기 환자가 된다는거야. 그 후론 매년 연례행사처럼 봄에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거고.
실은 아내가 그 경우야. 일본에서 8년여를 지내면서 어느 날 갑자기 증세가 나타났대. 그래서 지금도 봄만 되면 고생을 많이 해.
지금 호주가 봄이거든. 화분 때문에 아내가 무쟈게 고생하고 있어.
설마 일본처럼 화분이 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마스크도 상비약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된통 당하고 있지 뭐야. 일본서는 증세가 없던 나도 연신 콧물이 흐르고 자주 재채기를 하게 돼. 아내의 경우는 나흘 전에 그냥 다운돼 버리더라고. 그 후로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해 사용하고 있지.
그런데 여기에선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아내가 외출할 땐 화분을 최대한 피하고자, 썬글래스에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영락없는 수배자의 모습이야. 고작 마스크 하나래도,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혼자만 쓰고 있으면 눈에 확 띄게 돼.
그래서 요즘 아내는 애들레이드 거리에서 힐끗힐끗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고 있는 것 같애.
ところが、やや困ったことに、こちらではマスクをかける人がほとんどいない。それがなぜ困るかというと、だって、花粉を最大限避けようと、深く帽子を被り、サングラスをかけ、マスクを着用した姿が、紛れもなく手配された容疑者の姿に見えるからだ。たかがマスクでも、皆がやってりゃ何の変哲もないものだが、一人だけがやってればあやしく見えてしまう。その上、帽子とサングラスなのだ。
ということで、妻は最近、アデレードの街で人達の視線を一気に集めている……かもしれない。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본어로 '카훈쇼-'(花粉症)라 하는데, 가히 일본의 국민병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환자가 많아. 화분 날리는 봄이 오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는데, 이도 일본의 봄철 풍경이라 할 수 있을 지 몰라.
듣자 하니, 꽃가루 알레르기는 후천적이래. 증세가 없던 사람도 발생인이 오랜 기간 체내에 누적되면, 어느 날 갑자기 알레르기 환자가 된다는거야. 그 후론 매년 연례행사처럼 봄에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거고.
실은 아내가 그 경우야. 일본에서 8년여를 지내면서 어느 날 갑자기 증세가 나타났대. 그래서 지금도 봄만 되면 고생을 많이 해.
지금 호주가 봄이거든. 화분 때문에 아내가 무쟈게 고생하고 있어.
설마 일본처럼 화분이 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마스크도 상비약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된통 당하고 있지 뭐야. 일본서는 증세가 없던 나도 연신 콧물이 흐르고 자주 재채기를 하게 돼. 아내의 경우는 나흘 전에 그냥 다운돼 버리더라고. 그 후로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해 사용하고 있지.
그런데 여기에선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아내가 외출할 땐 화분을 최대한 피하고자, 썬글래스에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영락없는 수배자의 모습이야. 고작 마스크 하나래도,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혼자만 쓰고 있으면 눈에 확 띄게 돼.
그래서 요즘 아내는 애들레이드 거리에서 힐끗힐끗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고 있는 것 같애.
Saturday, October 9, 2010
創作ビビングッス; 아내의 비빔국수
Coca-Cola AQUARIUS
おなじみのアクエリアスだ。でもちょっと変わってない?「日本で大ブーム」というパッとしないキャッチコピーもそう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아쿠아리스. 일본어가 눈에 들어올텐데, 윗 편에 '일본에서 대인기'라고 쓰여있어.
このペットボトルの裏面がこれだ。これは台湾で販売されるアクエリアスだ。日本好きな台湾人消費者にはこんなCountry-of-Originプロモーションが大変有効だという。実際、台湾を訪れると「日本」を触媒とするマーケティング手法が溢れているのを目の当たりにするだろう。
이 페트명의 뒷 면 사진이 이거. 이는 대만서 판매되는 아쿠아리스야. 일본을 좋아하는 대만 소비자들한테, 이렇게 일본을 매개로한 프로모션이 매우 효과적이래. 실제로 대만에 가보면 일본을 내세운 마케팅 수법을 많이 목격할 수 있어.
台湾は世界一の親日国家と聞く。僕もその言葉に同感だ。一般国民の日本に対する親近感が高く、日本に憧れを抱く台湾人に会うのも難しくはない気がする。日本と台湾の関係って知れば知るほど面白く考えさせられるところも多い。
대만은 세계 제일의 친일국가라는 말이 있는데, 나도 그 말에 동감이야. 일반 국민들이 일본에 대해 매우 친밀한 감정을 갖고 있고, 일본을 동경하는 사람들도 가끔 만날 수 있어. 한일 관계와는 사뭇 다른 일본과 대만의 관계가 알면 알수록 재미있더라니깐.
Friday, October 8, 2010
Record New Vehicle Sales for Sep. in Australia
先日、豪州の9月自動車販売台数が発表されたので紹介してみたい。
まず、メーカー毎の販売量は下記の通りだった。
1. Toyota 16,185; 2. Holden 10,718; 3. Mazda 8850; 4. Ford 8288; 5. Hyundai 6120; 6. Mitsubishi 5314; 7. Nissan 4689; 8. Volkswagen 3225; 9. Subaru 3105; 10. Honda 2582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1位はやはりトヨタだ。
2位のHoldenはローカールメーカーで、豪州では確固たるブランド・パワーを持つ。最初こちらに来た時、GMブランドを見かけず不思議に思ったことがあるが、しばらく経ってHoldenがGMであることがわかった。GM Holdenともいい、当初、豪州のアデレードで生まれたが1931年にGM傘下に入ったという。そのため、グループ会社である(であった)Deawoo、スズキ、OPEL、いすゞなどとエンブレムだけ入れ替えた同一車種を一部モデルで共有してきた。一例に、僕は人生初マイカーだったスズキのカルタスが、日本では殆ど見られなくなったのに対し、こちらではHolden Barina(旧型)という名前でまだたくさん走っている。
GM Holdenは2002年韓国Deawooの持ち分44.6%を買収し、GM Deawooを誕生させたこともある。
一方、マツダと三菱が上位を占めるのに対して、日産とホンダが各々7位と8位に留まるのも印象的だ。確かに、マツダと三菱ブランドは街で頻繁に見かける。ホンダが意外と多くみられないのが又面白い。
3位マツダを傘下に置くFordが4位にランクしているが、Fordは豪州に生産基地を置き、長らく市場適合化を進めてきた企業だ。Falconという4000CC級大型車が主力だが、最近、宿敵Holen Commodoreにやや押され気味のようだ。因みに我が夫婦の車もFalcon。1995年式のぼろい車だが、今まではこれといった故障なく走ってくれている。
9位のスバルはこの間、オーナー満足度1位に輝くなど豪州市場で高い評判を博している。近々レガシーを筆頭に韓国にも進出すると聞くが、個人的にスバル車はあまり好きではない。レガシーは乗ったことないものの、以前、2度スバルの軽自動車ステラをレントしたことがあった。ところが、加減速時の揺れと音が大きく、特に高速道路での減速時にはひどい車体とハンドルの揺れが起きる。2度のレントとも車種はステラだったが、車は異なるものだった。それなのに2度とも同じく怖い経験をしてしまい、それ以降、我が夫婦はスバル車はレンタルしないことにしている。
5位にはHyundaiがランクしている。
Hyundaiの車で一番売れてるのはi30だが、それより大きな車は、SUVを除き、なかなか見かけられない。
2500cc級以上の車種の販売にも力を入れているようにみえるが、依然として小さい車を作るメーカーというイメージが強いようだ。米国ではソナタがバカ売れしているなんて話も聞くのだが、豪州の事情はどうやら違うようだ。でも、小型車を中心にHyunai車は実に沢山みられる。日本では惨めな格好で撤収を余儀なくされたHyundaiだが、豪州ではそんな心配はなさそうで、いかにブランド・イメージを高めるかが早急の課題のように思える。
こんな統計を目にすると、日本自動車産業の底力が改めてすごいな~と思っちゃう。
米国や中国ほどデカくはないけれど、豪州も世界の自動車メーカーが競い合う市場といえる。
こんな豪州で日本ブランドが著しい存在感を示しているのをみると、少し感心してしまうわけだ。
因みに、Top Models Rankingは下記の通り。
1. Commodore (Holden) 4038; 2. Mazda3 3878; 3. Corolla (Toyota) 3316; 4. HiLux (Toyota) 2679; 5. Cruze 2432; 6.Falcon (Ford) 2265; 7. i30 (Hyundai)2223; 8. Camry (Toyota)2172; 9. Lancer (Mitsubishi)1852; 10. Mazda2(デミオ) 1718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9월 호주 자동차 판매량이 신문에 나왔길래 소개해 볼까하는데...
먼저 메이커별 판매대수를 보니,
1. Toyota 16,185; 2. Holden 10,718; 3. Mazda 8850; 4. Ford 8288; 5. Hyundai 6120; 6. Mitsubishi 5314; 7. Nissan 4689; 8. Volkswagen 3225; 9. Subaru 3105; 10. Honda 2582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1위는 역시 도요타. 2위 홀덴은 GM산하에 있는 호주 로컬 브랜드인데 호주 내에선 입지가 아주 탄탄해. 처음 호주에 왔을 때 GM 브랜드가 없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바로 홀덴이 GM이더라고. 1931년부터 GM 계열로 편입됐대. 그래서인지 같은 계열인(혹은 이었던) 대우, 스즈키, 오펠, 이스즈 등과 엠블렘만 바꾼 동일 차종을 공유해 왔는데, 일례로 내 첫 마이카였던 스즈키 카르타스(1000cc 소형차)가, 일본에선 거의 종적을 감췄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선 홀덴 브랜드를 달고 아직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
지엠홀덴은 2002년에 당시의 대우 지분 44.6%를 매입해서 지엠대우를 탄생시키기도 했지.
일본선 상대적으로 약체인 마쯔다와 이쯔비시가 강세인 반면, 일본시장에서 2, 3위를 점하는 닛산과 혼다가 각각 7위와 10위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네.
3위 마쯔다를 산하에 둔 포드가 4위에 랭크되었는데, 포드는 호주에서 생산공장을 두고 시장적합화를 추진해왔지.
9위에 랭크된 스바루는 얼마전 호주에서 소유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베스트셀링카인 레거시를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스바루 차에는 약간 불신을 품고 있어. 레거시는 몰아 본 적이 없지만, 스바루의 경차를 두 번 렌트한 적이 있었거든. 근데 두 차가 다 가속 및 감속 시 소음과 차떨림이 현저한데다, 특히 고속도로 감속시에 핸들과 차체가 지나치게 불안정하더라고. 일개인의 경험이라지만, 두 번이나 주행 중 불안을 느낀 우리 부부는, 그 후로 렌터카를 빌릴 때 스바루는 패스하고 있어.
현대는 5위 안에 간신히 턱걸이 했네.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 차는 i30인데, 소나타급 이상의 중대형차는 자주 보기 어려워(미국서는 소나타가 돌풍을 일으키네 어쩌네 하는데 여긴 그렇지가 않은가봐).
여전히 작은 차를 만드는 메이커라는 인식이 강한 모양이야. 중고차 시세만 봐도 그 입지를 알 수 있는데, 같은 급의 비슷한 상태의 일본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팔리는 게 현실이지.
현대의 가장 큰 숙제는 브랜드이미지의 제고가 아닐까. 현대가 일본서 처참한 몰골로 철수하는 모습을 본 나로서는, 왠지 응원하게 돼네...
아무튼, 미국만큼이야 하겠어만, 호주도 세계 자동차메이커의 각축장이라 할 수 있는데, 일본차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실을 보면, 일본 자동차산업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되네.
참고로 Top Models Ranking은 아래.
1. Commodore (Holden) 4038; 2. Mazda3 3878; 3. Corolla (Toyota) 3316; 4. HiLux (Toyota) 2679; 5. Cruze (Holden 대우라세티)2432; 6.Falcon (Ford) 2265; 7. i30 (Hyundai)2223; 8. Camry (Toyota)2172; 9. Lancer (Mitsubishi)1852; 10. Mazda2 1718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まず、メーカー毎の販売量は下記の通りだった。
1. Toyota 16,185; 2. Holden 10,718; 3. Mazda 8850; 4. Ford 8288; 5. Hyundai 6120; 6. Mitsubishi 5314; 7. Nissan 4689; 8. Volkswagen 3225; 9. Subaru 3105; 10. Honda 2582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1位はやはりトヨタだ。
2位のHoldenはローカールメーカーで、豪州では確固たるブランド・パワーを持つ。最初こちらに来た時、GMブランドを見かけず不思議に思ったことがあるが、しばらく経ってHoldenがGMであることがわかった。GM Holdenともいい、当初、豪州のアデレードで生まれたが1931年にGM傘下に入ったという。そのため、グループ会社である(であった)Deawoo、スズキ、OPEL、いすゞなどとエンブレムだけ入れ替えた同一車種を一部モデルで共有してきた。一例に、僕は人生初マイカーだったスズキのカルタスが、日本では殆ど見られなくなったのに対し、こちらではHolden Barina(旧型)という名前でまだたくさん走っている。
GM Holdenは2002年韓国Deawooの持ち分44.6%を買収し、GM Deawooを誕生させたこともある。
一方、マツダと三菱が上位を占めるのに対して、日産とホンダが各々7位と8位に留まるのも印象的だ。確かに、マツダと三菱ブランドは街で頻繁に見かける。ホンダが意外と多くみられないのが又面白い。
3位マツダを傘下に置くFordが4位にランクしているが、Fordは豪州に生産基地を置き、長らく市場適合化を進めてきた企業だ。Falconという4000CC級大型車が主力だが、最近、宿敵Holen Commodoreにやや押され気味のようだ。因みに我が夫婦の車もFalcon。1995年式のぼろい車だが、今まではこれといった故障なく走ってくれている。
9位のスバルはこの間、オーナー満足度1位に輝くなど豪州市場で高い評判を博している。近々レガシーを筆頭に韓国にも進出すると聞くが、個人的にスバル車はあまり好きではない。レガシーは乗ったことないものの、以前、2度スバルの軽自動車ステラをレントしたことがあった。ところが、加減速時の揺れと音が大きく、特に高速道路での減速時にはひどい車体とハンドルの揺れが起きる。2度のレントとも車種はステラだったが、車は異なるものだった。それなのに2度とも同じく怖い経験をしてしまい、それ以降、我が夫婦はスバル車はレンタルしないことにしている。
5位にはHyundaiがランクしている。
Hyundaiの車で一番売れてるのはi30だが、それより大きな車は、SUVを除き、なかなか見かけられない。
2500cc級以上の車種の販売にも力を入れているようにみえるが、依然として小さい車を作るメーカーというイメージが強いようだ。米国ではソナタがバカ売れしているなんて話も聞くのだが、豪州の事情はどうやら違うようだ。でも、小型車を中心にHyunai車は実に沢山みられる。日本では惨めな格好で撤収を余儀なくされたHyundaiだが、豪州ではそんな心配はなさそうで、いかにブランド・イメージを高めるかが早急の課題のように思える。
こんな統計を目にすると、日本自動車産業の底力が改めてすごいな~と思っちゃう。
米国や中国ほどデカくはないけれど、豪州も世界の自動車メーカーが競い合う市場といえる。
こんな豪州で日本ブランドが著しい存在感を示しているのをみると、少し感心してしまうわけだ。
因みに、Top Models Rankingは下記の通り。
1. Commodore (Holden) 4038; 2. Mazda3 3878; 3. Corolla (Toyota) 3316; 4. HiLux (Toyota) 2679; 5. Cruze 2432; 6.Falcon (Ford) 2265; 7. i30 (Hyundai)2223; 8. Camry (Toyota)2172; 9. Lancer (Mitsubishi)1852; 10. Mazda2(デミオ) 1718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9월 호주 자동차 판매량이 신문에 나왔길래 소개해 볼까하는데...
먼저 메이커별 판매대수를 보니,
1. Toyota 16,185; 2. Holden 10,718; 3. Mazda 8850; 4. Ford 8288; 5. Hyundai 6120; 6. Mitsubishi 5314; 7. Nissan 4689; 8. Volkswagen 3225; 9. Subaru 3105; 10. Honda 2582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1위는 역시 도요타. 2위 홀덴은 GM산하에 있는 호주 로컬 브랜드인데 호주 내에선 입지가 아주 탄탄해. 처음 호주에 왔을 때 GM 브랜드가 없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바로 홀덴이 GM이더라고. 1931년부터 GM 계열로 편입됐대. 그래서인지 같은 계열인(혹은 이었던) 대우, 스즈키, 오펠, 이스즈 등과 엠블렘만 바꾼 동일 차종을 공유해 왔는데, 일례로 내 첫 마이카였던 스즈키 카르타스(1000cc 소형차)가, 일본에선 거의 종적을 감췄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선 홀덴 브랜드를 달고 아직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
지엠홀덴은 2002년에 당시의 대우 지분 44.6%를 매입해서 지엠대우를 탄생시키기도 했지.
일본선 상대적으로 약체인 마쯔다와 이쯔비시가 강세인 반면, 일본시장에서 2, 3위를 점하는 닛산과 혼다가 각각 7위와 10위에 머물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네.
3위 마쯔다를 산하에 둔 포드가 4위에 랭크되었는데, 포드는 호주에서 생산공장을 두고 시장적합화를 추진해왔지.
9위에 랭크된 스바루는 얼마전 호주에서 소유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베스트셀링카인 레거시를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스바루 차에는 약간 불신을 품고 있어. 레거시는 몰아 본 적이 없지만, 스바루의 경차를 두 번 렌트한 적이 있었거든. 근데 두 차가 다 가속 및 감속 시 소음과 차떨림이 현저한데다, 특히 고속도로 감속시에 핸들과 차체가 지나치게 불안정하더라고. 일개인의 경험이라지만, 두 번이나 주행 중 불안을 느낀 우리 부부는, 그 후로 렌터카를 빌릴 때 스바루는 패스하고 있어.
현대는 5위 안에 간신히 턱걸이 했네.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 차는 i30인데, 소나타급 이상의 중대형차는 자주 보기 어려워(미국서는 소나타가 돌풍을 일으키네 어쩌네 하는데 여긴 그렇지가 않은가봐).
여전히 작은 차를 만드는 메이커라는 인식이 강한 모양이야. 중고차 시세만 봐도 그 입지를 알 수 있는데, 같은 급의 비슷한 상태의 일본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팔리는 게 현실이지.
현대의 가장 큰 숙제는 브랜드이미지의 제고가 아닐까. 현대가 일본서 처참한 몰골로 철수하는 모습을 본 나로서는, 왠지 응원하게 돼네...
아무튼, 미국만큼이야 하겠어만, 호주도 세계 자동차메이커의 각축장이라 할 수 있는데, 일본차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실을 보면, 일본 자동차산업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되네.
참고로 Top Models Ranking은 아래.
1. Commodore (Holden) 4038; 2. Mazda3 3878; 3. Corolla (Toyota) 3316; 4. HiLux (Toyota) 2679; 5. Cruze (Holden 대우라세티)2432; 6.Falcon (Ford) 2265; 7. i30 (Hyundai)2223; 8. Camry (Toyota)2172; 9. Lancer (Mitsubishi)1852; 10. Mazda2 1718
(Source: The Advertiser, Oct. 6, 2010)
Saturday, October 2, 2010
Home Loan
豪州の家は広々している。敷地500平米以上を誇る一軒家がざらにあるから驚きだ。
街で趣向を施したデカ可愛い家に出会えれば、「いいな~ほしいな~」と妄想に浸かることもあるが、事実、この国でもマイホームの購入は、日本や韓国同様、一般庶民にとってハードルが高い。
上昇を続ける住宅価格もさることながら、住宅ローンの金利も半端じゃない。
因みに、豪州の政策金利は2010年7月基準で4.5%に上る。日本はご存知のように0.1%。
豊かな天然資源をベースとする底堅い好景気に恵まれ、不動産価格は上昇を続け、バブルの懸念さえ出始めているときく。
余談だが、職場で知り合ったYさんの話をしてみよう。
この方は過去、西オーストラリア州のパース近郊で居住していて、当初200,000ドル(約1,600万円)でマイホームを購入したという。ところが、マイニング・ブームの渡来とともに持ち家の価格はぐんぐんとあがり、アデレードに移るときには600,000ドル(約4,800万円)余りで売却したらしい。そして、アデレードでは、売却で得た元金に銀行から受けたローンを加え、1,000,000ドル位(約8千万円)の住宅を購入したという。
Yさん曰く、将来の不動産価値上昇に対する信念は固いが、高い利息はやはり大変だという。
将来の期待価値が高利息のプレッシャーを相殺しているようだ。
本題に戻るが、豪州の住宅ローンの事情が気になり、簡単に調べてみた。
因みに、我が夫婦が融資を受けた三菱東京UFJ銀行の変動金利の場合、店頭表示金利が2.475%で、キャンペーンと自己資金20%以上などの条件が揃えば1.075%まで下がり、提携金利を利用すれば金利はさらに低くなる。
一方、豪州主要銀行の変動金利の場合…
ANZ Bank 6.71% (最長30年, 総価格の85%まで融資可能)
Commonwealth Bank 6.85% (最長30年, 総価格の95%まで可能)
Westpac 6.81% (最長30年, 最長92%まで可能)
Bendigo Bank 7.45% (最長30年, 総価格の97%可能)
すごい~!の一言だ。利息だけで死んじゃうかも…、と思うが、Yさんの事例のように、不動産価格の上昇並びに将来への期待価値が、金利の圧迫を相殺しているかもしれない。日本は低い金利のおかげで利息の負担も相対的に低いけど、一部の地域や場所を除けば、将来の住宅価格上昇はなかなか期待でき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他方で、豪州の高金利は預金利子が高いという嬉しい側面も持っていて、我が夫婦が作ったCommonwealth Bankのインターネット口座の場合、年利が何と6%に達する。但し、利子所得に対する税金も高く50%を持っていかれてしまうのだ(ーー;
いずれにしても日本でも韓国でも豪州でも、マイホームの購入は庶民の夢かもしれない。
異国の地で定着した我が夫婦にとっても、愛する家族が温もる場所という点で、マイホームの意義は大きい。
ただ、豪州より低い金利とはいえ、ローン返済のプレッシャーはやはり軽いもんじゃないな。。--;
繰り上げ返済、はよせんと…。
호주는 집들이 다 큼직큼직해. 단독주택의 경우 500평방미터 전후의 부지를 보유한 집들이 부지기수라,100평방미터를 일반적으로 여기는 나라에서 온 나에겐 그저 놀라울 따름이야. 내가 일본서 산 중고아파트는 겨우 74평방미터인데..ㅋㅋ...
길을 걷다 보면 크고 예쁜 집들이 많아서 가끔 저런 집 하나 있었으면 하고 망상에 빠지게 되는데, 실상 호주 집 값은 그리 만만치 않아. 집 값이 비싼만큼 주택구입에 있어서는 은행융자가 필수인데, 호주의 이자율이 또 장난이 아냐. 참고로 호주이 정책금리는 점진적으로 올라 7월 기준으로 4.5% (일본은 0.1%).
조금 삼천포로 빠지는데, 내가 일로 만나는 Y씨의 이야기를 해볼까.
이 분은 원래 서오스트렐리아주의 퍼스에 살고 있었는데, 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 지불한 가격이 200,000달러(약 2억원) 남짓이었대. 그런데 호주에 마이닝(광산업) 붐이 도래하고나서 가격이 가파르게 뛰더니, 애들레이드로 직장을 옮길 때엔 600,000달러(약 6억원)가 넘는 가격으로 집을 팔았대. 그리고 애들레이드에 와서는 매매원금에 은행융자를 더해 1,000,000달러(약 10억원) 가량의 집을 구입했어.
장래의 집가상승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이자율 높은 은행 빚은 역시 근심거리라더군.
삼천포에서 기어나와 본제로 돌아오면, 호주의 주택융자 이자율을 조금 알아봤어.
참고로, 내가 일본서 중고아파트를 구입했을 때는, 25년 상환, 변동금리 조건으로 1.075%의 이자율을 적용받았지(단, 캠페인 금리였고 이에 더해 자기자금 20%이상인 경우였지.실제 점두표시금리는 2.475%였어). 싸지? 부럽다고? 일본은 제로금리정책이 지속되고 있어서 이자율이 이렇게 싸. 한국은 얼마나 하는 지 잘 모르겠지만.
이에 반에..호주 주요은행의 변동금리의 경우,
ANZ Bank 6.71%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85%까지 융자 가능)
Commonwealth Bank 6.85%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95%까지 융자 가능)
Westpac 6.81%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92%까지 융자 가능)
Bendigo Bank 7.45%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97%까지 융자 가능)
#일본의 경우 상환기간 최대 35년, 총가 100%까지 융자 가능(은행에 따라...)
대단하지? 빚 갚다가 죽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지만, 실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커서 높은 이자율을 상쇄하는 있는 것처럼 보여. 일본은 이자율은 싸지만, 주택구입 후 가치상승은 일부 지역을 빼고 기대하기 힘들지.
한편, 호주는 예금이자가 높다는 장점도 있는데, 내가 구좌를 튼 인터넷예금의 경우 이자율이 무려 6%야(숫자 표기에 실수가 있었기에 정정). 근데 세금도 비싸서 이자소득의 50%를 떼어가지...힝....(일본은 20%)
아무튼, 이 나라나 내 나라나 내가 사는 나라나, 구입 후 가치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집장만은 서민의 꿈인 것 같애.
집이 있으면 이국 땅에서 작은 내 보금자리가 생긴 것 같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무언가 한 것 같고, 빨랑 빚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아지고....뭐 그런 의미가 아닐까.
街で趣向を施したデカ可愛い家に出会えれば、「いいな~ほしいな~」と妄想に浸かることもあるが、事実、この国でもマイホームの購入は、日本や韓国同様、一般庶民にとってハードルが高い。
上昇を続ける住宅価格もさることながら、住宅ローンの金利も半端じゃない。
因みに、豪州の政策金利は2010年7月基準で4.5%に上る。日本はご存知のように0.1%。
豊かな天然資源をベースとする底堅い好景気に恵まれ、不動産価格は上昇を続け、バブルの懸念さえ出始めているときく。
余談だが、職場で知り合ったYさんの話をしてみよう。
この方は過去、西オーストラリア州のパース近郊で居住していて、当初200,000ドル(約1,600万円)でマイホームを購入したという。ところが、マイニング・ブームの渡来とともに持ち家の価格はぐんぐんとあがり、アデレードに移るときには600,000ドル(約4,800万円)余りで売却したらしい。そして、アデレードでは、売却で得た元金に銀行から受けたローンを加え、1,000,000ドル位(約8千万円)の住宅を購入したという。
Yさん曰く、将来の不動産価値上昇に対する信念は固いが、高い利息はやはり大変だという。
将来の期待価値が高利息のプレッシャーを相殺しているようだ。
本題に戻るが、豪州の住宅ローンの事情が気になり、簡単に調べてみた。
因みに、我が夫婦が融資を受けた三菱東京UFJ銀行の変動金利の場合、店頭表示金利が2.475%で、キャンペーンと自己資金20%以上などの条件が揃えば1.075%まで下がり、提携金利を利用すれば金利はさらに低くなる。
一方、豪州主要銀行の変動金利の場合…
ANZ Bank 6.71% (最長30年, 総価格の85%まで融資可能)
Commonwealth Bank 6.85% (最長30年, 総価格の95%まで可能)
Westpac 6.81% (最長30年, 最長92%まで可能)
Bendigo Bank 7.45% (最長30年, 総価格の97%可能)
すごい~!の一言だ。利息だけで死んじゃうかも…、と思うが、Yさんの事例のように、不動産価格の上昇並びに将来への期待価値が、金利の圧迫を相殺しているかもしれない。日本は低い金利のおかげで利息の負担も相対的に低いけど、一部の地域や場所を除けば、将来の住宅価格上昇はなかなか期待でき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他方で、豪州の高金利は預金利子が高いという嬉しい側面も持っていて、我が夫婦が作ったCommonwealth Bankのインターネット口座の場合、年利が何と6%に達する。但し、利子所得に対する税金も高く50%を持っていかれてしまうのだ(ーー;
いずれにしても日本でも韓国でも豪州でも、マイホームの購入は庶民の夢かもしれない。
異国の地で定着した我が夫婦にとっても、愛する家族が温もる場所という点で、マイホームの意義は大きい。
ただ、豪州より低い金利とはいえ、ローン返済のプレッシャーはやはり軽いもんじゃないな。。--;
繰り上げ返済、はよせんと…。
호주는 집들이 다 큼직큼직해. 단독주택의 경우 500평방미터 전후의 부지를 보유한 집들이 부지기수라,100평방미터를 일반적으로 여기는 나라에서 온 나에겐 그저 놀라울 따름이야. 내가 일본서 산 중고아파트는 겨우 74평방미터인데..ㅋㅋ...
길을 걷다 보면 크고 예쁜 집들이 많아서 가끔 저런 집 하나 있었으면 하고 망상에 빠지게 되는데, 실상 호주 집 값은 그리 만만치 않아. 집 값이 비싼만큼 주택구입에 있어서는 은행융자가 필수인데, 호주의 이자율이 또 장난이 아냐. 참고로 호주이 정책금리는 점진적으로 올라 7월 기준으로 4.5% (일본은 0.1%).
조금 삼천포로 빠지는데, 내가 일로 만나는 Y씨의 이야기를 해볼까.
이 분은 원래 서오스트렐리아주의 퍼스에 살고 있었는데, 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 지불한 가격이 200,000달러(약 2억원) 남짓이었대. 그런데 호주에 마이닝(광산업) 붐이 도래하고나서 가격이 가파르게 뛰더니, 애들레이드로 직장을 옮길 때엔 600,000달러(약 6억원)가 넘는 가격으로 집을 팔았대. 그리고 애들레이드에 와서는 매매원금에 은행융자를 더해 1,000,000달러(약 10억원) 가량의 집을 구입했어.
장래의 집가상승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이자율 높은 은행 빚은 역시 근심거리라더군.
삼천포에서 기어나와 본제로 돌아오면, 호주의 주택융자 이자율을 조금 알아봤어.
참고로, 내가 일본서 중고아파트를 구입했을 때는, 25년 상환, 변동금리 조건으로 1.075%의 이자율을 적용받았지(단, 캠페인 금리였고 이에 더해 자기자금 20%이상인 경우였지.실제 점두표시금리는 2.475%였어). 싸지? 부럽다고? 일본은 제로금리정책이 지속되고 있어서 이자율이 이렇게 싸. 한국은 얼마나 하는 지 잘 모르겠지만.
이에 반에..호주 주요은행의 변동금리의 경우,
ANZ Bank 6.71%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85%까지 융자 가능)
Commonwealth Bank 6.85%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95%까지 융자 가능)
Westpac 6.81%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92%까지 융자 가능)
Bendigo Bank 7.45% (상환기간 최대 30년, 총가의 97%까지 융자 가능)
#일본의 경우 상환기간 최대 35년, 총가 100%까지 융자 가능(은행에 따라...)
대단하지? 빚 갚다가 죽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지만, 실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커서 높은 이자율을 상쇄하는 있는 것처럼 보여. 일본은 이자율은 싸지만, 주택구입 후 가치상승은 일부 지역을 빼고 기대하기 힘들지.
한편, 호주는 예금이자가 높다는 장점도 있는데, 내가 구좌를 튼 인터넷예금의 경우 이자율이 무려 6%야(숫자 표기에 실수가 있었기에 정정). 근데 세금도 비싸서 이자소득의 50%를 떼어가지...힝....(일본은 20%)
아무튼, 이 나라나 내 나라나 내가 사는 나라나, 구입 후 가치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집장만은 서민의 꿈인 것 같애.
집이 있으면 이국 땅에서 작은 내 보금자리가 생긴 것 같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무언가 한 것 같고, 빨랑 빚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아지고....뭐 그런 의미가 아닐까.
Friday, September 10, 2010
Royal Adelaide Show 2010
내가 사는 집 바로 앞에 있는 쇼그라운드라는 데서 지금 Royal Adelaide Show 2010이 한창이야.
남호주는 스스로를 '패스티벌 스테이트'라 부르는데(사실 별로 실감은 못하겠더라만...), 일주일간 벌어지는 이 축제가 여기에서 가장 성대한 것 중에 하나라고 하더군.
덕분에 집 주변은 사람들과 차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
입장료는 어른이 20달러, 어린이가 13달러인데,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은 어른이 13달러로 특별 할인되는 날이었어. 이 때를 노려 수요일에 가봤지.
생각보다 재밌더라고. 개인적으로는 도쿄디즈니랜드보다 더 신이 났다는...
Royal Adelaide Show HP: http://www.theshow.com.au/
家の近所にある「ショーグラウンド」で只今Royal Adelaide Show 2010が真っただ中だ。
ここSouth Australiaは自らを「Festival State」と名乗るほど祭りどころだが(あまり実感は湧かないが…)、中でもこのフェスティバルが最大級の1つらしい。
おかげで家の周辺は連日大勢の人出と車で溢れかえっている。静かな都市の大イベントなのだ。
入場料は大人が20ドル・子供が13ドルだが、去る水と木曜日は大人の入場料が13ドルになるディスカウント・デーだった。我が夫婦は水曜日を選んでいざオーストラリアン祭りの現場へ~
쇼그라운드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배부된 주차허가증이다. 이게 없는 차는 노상주차가 30분 이내로 제한되고 이를 어길 시 최소 22달러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ショーグラウンド近隣住民に配布された駐車許可ステッカー。これがない場合、路上駐車は30分以内に制限され、違反した場合最低22ドル以上の反則金が課される。

메인 회장에 집결하는 컨테스트 출장자들 メイン会場に集結するコンテスト出場者達

양이 한 꺼플 벗겨지고 있다. 羊毛刈り試演。毛を刈ってみると意外と細いのだ。。

審査を経て受賞された羊毛が展示されていた。심사를 거쳐 입상한 양모들을 전시해 놨더군.

痛ましい傷に心が痛んだ。(因みに上の写真とは別の会場で撮ったものだ) 뻘겋게 물든 상처를 보니 불쌍했다. 양털깍기 시연자가 눈깜땡감 서둘렀나보다.(위와는 다른 시연장의 양이다)

牛の乳絞り体験に参加してみた。意外と簡単にチチが絞れた~(^0^)젖소의 우유 짜기 체험에 도전. 의외로 간단하더군. 한 번 짜니까 우유가 얼마나 힘차게 나오던지...

새끼 돼지들의 젖먹이 경쟁이 생각보다 너무 치열해서 조금 놀랐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꽥꽥 소리지르며 몸싸움을 벌이다가, 식사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구석에서 서로의 몸을 의지하여 잠을 청한다. 조금 과장하자면 마치 인간의 생존경쟁같았다는...子豚同士の競争があまりにも熾烈で驚いた。しかし良いチチを占めようと激しく競い合うかと思えば、食事が終われば何事もなかったかのように互いに密着して仲良く眠りに入る。 やや大げさを云えば、まるで人間の生存競争のようだった…という…あぁ、やっぱりこりゃ大げさだ-.-;

도요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묘기도 있었다. トヨタが支援する自動車のスタント。

バイクのスタントは見応えあった。오토바이 묘기는 참 볼 만 하더군.

밤이 돼도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日が暮れてもまだまだ熱気は冷めない。


夜9時になると花火で当日の祭りが幕を下す。実はこの一週間、家の近い僕らは、毎晩のようにこの花火を楽しんでいる。冬の花火もそれなりに良いもんだ。밤 9시가 되면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그 날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사실 요 일주일 집이 가까운 우리는 매일 밤 집 앞에서 이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지.

これは家の直ぐ外で撮った写真。이건 집 앞에서 찍은 사진.
남호주는 스스로를 '패스티벌 스테이트'라 부르는데(사실 별로 실감은 못하겠더라만...), 일주일간 벌어지는 이 축제가 여기에서 가장 성대한 것 중에 하나라고 하더군.
덕분에 집 주변은 사람들과 차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
입장료는 어른이 20달러, 어린이가 13달러인데,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은 어른이 13달러로 특별 할인되는 날이었어. 이 때를 노려 수요일에 가봤지.
생각보다 재밌더라고. 개인적으로는 도쿄디즈니랜드보다 더 신이 났다는...
Royal Adelaide Show HP: http://www.theshow.com.au/
家の近所にある「ショーグラウンド」で只今Royal Adelaide Show 2010が真っただ中だ。
ここSouth Australiaは自らを「Festival State」と名乗るほど祭りどころだが(あまり実感は湧かないが…)、中でもこのフェスティバルが最大級の1つらしい。
おかげで家の周辺は連日大勢の人出と車で溢れかえっている。静かな都市の大イベントなのだ。
入場料は大人が20ドル・子供が13ドルだが、去る水と木曜日は大人の入場料が13ドルになるディスカウント・デーだった。我が夫婦は水曜日を選んでいざオーストラリアン祭りの現場へ~
쇼그라운드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배부된 주차허가증이다. 이게 없는 차는 노상주차가 30분 이내로 제한되고 이를 어길 시 최소 22달러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ショーグラウンド近隣住民に配布された駐車許可ステッカー。これがない場合、路上駐車は30分以内に制限され、違反した場合最低22ドル以上の反則金が課される。
메인 회장에 집결하는 컨테스트 출장자들 メイン会場に集結するコンテスト出場者達
양이 한 꺼플 벗겨지고 있다. 羊毛刈り試演。毛を刈ってみると意外と細いのだ。。
審査を経て受賞された羊毛が展示されていた。심사를 거쳐 입상한 양모들을 전시해 놨더군.
痛ましい傷に心が痛んだ。(因みに上の写真とは別の会場で撮ったものだ) 뻘겋게 물든 상처를 보니 불쌍했다. 양털깍기 시연자가 눈깜땡감 서둘렀나보다.(위와는 다른 시연장의 양이다)
牛の乳絞り体験に参加してみた。意外と簡単にチチが絞れた~(^0^)젖소의 우유 짜기 체험에 도전. 의외로 간단하더군. 한 번 짜니까 우유가 얼마나 힘차게 나오던지...
새끼 돼지들의 젖먹이 경쟁이 생각보다 너무 치열해서 조금 놀랐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꽥꽥 소리지르며 몸싸움을 벌이다가, 식사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구석에서 서로의 몸을 의지하여 잠을 청한다. 조금 과장하자면 마치 인간의 생존경쟁같았다는...子豚同士の競争があまりにも熾烈で驚いた。しかし良いチチを占めようと激しく競い合うかと思えば、食事が終われば何事もなかったかのように互いに密着して仲良く眠りに入る。 やや大げさを云えば、まるで人間の生存競争のようだった…という…あぁ、やっぱりこりゃ大げさだ-.-;
도요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묘기도 있었다. トヨタが支援する自動車のスタント。
バイクのスタントは見応えあった。오토바이 묘기는 참 볼 만 하더군.
밤이 돼도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日が暮れてもまだまだ熱気は冷めない。
夜9時になると花火で当日の祭りが幕を下す。実はこの一週間、家の近い僕らは、毎晩のようにこの花火を楽しんでいる。冬の花火もそれなりに良いもんだ。밤 9시가 되면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그 날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사실 요 일주일 집이 가까운 우리는 매일 밤 집 앞에서 이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지.
これは家の直ぐ外で撮った写真。이건 집 앞에서 찍은 사진.
Saturday, September 4, 2010
短い話二つ;짧은 이야기 두 개
1. 난 아침과 밤, 하루 두 번 샤워를 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어.
넘 자주한다고? 자주 들어 그 말.
아침에 일어나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신체의 각 조직들이 눈 떠 기지개 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밤에 샤워를 하면 하룻 동안 긴장했던 몸이 풀려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지. 하루에 두 번이나 샤워를 하니 친환경적인 생활습관과는 거리가 멀고, 몸에도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은 걸 어떡하나. 좀처럼 관 둘 것 같지 않은 습관이야.
이런 내게 어제 밤에 약간 쇼킹한 통보가 있었지.
욕실 수리 때문에 나흘 동안이나 샤워를 사용할 수가 없대지 뭐야. 공사는 월요일 아침인데, 수리 전후 48시간은 욕실을 사용해선 안된대나 뭐래나....이론....
이쯤되니, 내 샤워습관은 둘째치고 나흘이나 몸을 못 씼으면 냄새나서 어쩔꼬...하는 걱정이 앞서.
1.僕には朝晩一日2度もシャワーを浴びる変わった(?)習慣がある。
朝起きてシャワーを浴びると、諸身体組織が目覚めて動き出す様な感じがたまらない。又、就寝前に浴びるシャワーは、一日働いた体の緊張を解す肝心な手段である(実は風呂に入りたいのだが、こちらではま儘ならない)。一日2度もシャワーを浴びるなんて、全くエコとはかけ離れてるし、体にも必ずしも良いわけではないと聞くが、自分自身が好きな限りは仕方がなくなかなか止めれそうにもない。
こんな僕に昨夜は多少ショッキングなニュースが入った。
浴室修理のため、四日間シャワーが使えないらしい。工事は月曜日だが、その前後48時間は浴室の使用がだめだという。寝耳に水である。
シャワー習慣はさておき、四日間も洗えないと体の臭いはどうすりゃいいんだい?
2. 지중해성 기후인 애들레이드의 겨울은 지내기도 수월해. 대략 최저 5도, 최고 15도 전후의 온화한 겨울이라, 한국이나 일본의 가을같은 날씨야. 다만 겨울비가 자주 온다는 게 좀 흠인데, 그렇다손 쳐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끈적끈적한 느낌은 거의 없고, 비가 오다가도 20-30분 정도 지나면 해가 뜨고, 그러다가 또 짧게 비가 오고, 뭐 그런 식이지. 그래서 비가 와도 우산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
근데 어제 오늘은 축축한 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더니 급기야 태풍같은 강풍이 불더라고. 의외로 이런 강풍에 흥미진진한 나,,, 창 밖을 빼꼼빼꼼 내다보다가 빗발이 약해진 틈을 타 잠시 문을 나섰더니, 사진처럼 부러진 가로수가...
인도를 가로질러 부러진 모습을 보니, 이런 날씨엔 걸을 때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
2.地中海性気候のアデレードは冬も過ごしやすい。気温は最低5℃・最高15℃前後で、日本や韓国の秋ほどの肌寒さに過ぎない。但し、冬に雨が沢山降るというのが強いて云えば欠点だが、それも日本や韓国のようなジメジメとした感じは殆どない。雨が降ってるかと思えば、いつの間にか日差しがさし、また短めの雨が降るといった感じなのだ。そのため、雨が降っても傘を持ち歩かない人を頻繁に見受けられる。
ところが、昨日から今日にかけて一日中雨が降り、湿った空気で肌のべたつき感が丸で日本のようである。ひいては台風のような強風が轟音を立てて吹き荒れる。案外強風好きな僕は、ときどき窓外を覗き込んで、雨が弱まった間を狙いドアを出た。自然の強風にあたったら僕は何故かすっきりした気分になる。
ところが、家を出て見えてきた光景は、折れて歩道を横切るように倒れている街路樹の枝だった。
ふーん、気持ちいい強風も良いけど、ここではこんな天気に歩くときは街路樹に用心だな…
넘 자주한다고? 자주 들어 그 말.
아침에 일어나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신체의 각 조직들이 눈 떠 기지개 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밤에 샤워를 하면 하룻 동안 긴장했던 몸이 풀려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지. 하루에 두 번이나 샤워를 하니 친환경적인 생활습관과는 거리가 멀고, 몸에도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은 걸 어떡하나. 좀처럼 관 둘 것 같지 않은 습관이야.
이런 내게 어제 밤에 약간 쇼킹한 통보가 있었지.
욕실 수리 때문에 나흘 동안이나 샤워를 사용할 수가 없대지 뭐야. 공사는 월요일 아침인데, 수리 전후 48시간은 욕실을 사용해선 안된대나 뭐래나....이론....
이쯤되니, 내 샤워습관은 둘째치고 나흘이나 몸을 못 씼으면 냄새나서 어쩔꼬...하는 걱정이 앞서.
1.僕には朝晩一日2度もシャワーを浴びる変わった(?)習慣がある。
朝起きてシャワーを浴びると、諸身体組織が目覚めて動き出す様な感じがたまらない。又、就寝前に浴びるシャワーは、一日働いた体の緊張を解す肝心な手段である(実は風呂に入りたいのだが、こちらではま儘ならない)。一日2度もシャワーを浴びるなんて、全くエコとはかけ離れてるし、体にも必ずしも良いわけではないと聞くが、自分自身が好きな限りは仕方がなくなかなか止めれそうにもない。
こんな僕に昨夜は多少ショッキングなニュースが入った。
浴室修理のため、四日間シャワーが使えないらしい。工事は月曜日だが、その前後48時間は浴室の使用がだめだという。寝耳に水である。
シャワー習慣はさておき、四日間も洗えないと体の臭いはどうすりゃいいんだい?
2. 지중해성 기후인 애들레이드의 겨울은 지내기도 수월해. 대략 최저 5도, 최고 15도 전후의 온화한 겨울이라, 한국이나 일본의 가을같은 날씨야. 다만 겨울비가 자주 온다는 게 좀 흠인데, 그렇다손 쳐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끈적끈적한 느낌은 거의 없고, 비가 오다가도 20-30분 정도 지나면 해가 뜨고, 그러다가 또 짧게 비가 오고, 뭐 그런 식이지. 그래서 비가 와도 우산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
근데 어제 오늘은 축축한 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하더니 급기야 태풍같은 강풍이 불더라고. 의외로 이런 강풍에 흥미진진한 나,,, 창 밖을 빼꼼빼꼼 내다보다가 빗발이 약해진 틈을 타 잠시 문을 나섰더니, 사진처럼 부러진 가로수가...
인도를 가로질러 부러진 모습을 보니, 이런 날씨엔 걸을 때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
2.地中海性気候のアデレードは冬も過ごしやすい。気温は最低5℃・最高15℃前後で、日本や韓国の秋ほどの肌寒さに過ぎない。但し、冬に雨が沢山降るというのが強いて云えば欠点だが、それも日本や韓国のようなジメジメとした感じは殆どない。雨が降ってるかと思えば、いつの間にか日差しがさし、また短めの雨が降るといった感じなのだ。そのため、雨が降っても傘を持ち歩かない人を頻繁に見受けられる。
ところが、昨日から今日にかけて一日中雨が降り、湿った空気で肌のべたつき感が丸で日本のようである。ひいては台風のような強風が轟音を立てて吹き荒れる。案外強風好きな僕は、ときどき窓外を覗き込んで、雨が弱まった間を狙いドアを出た。自然の強風にあたったら僕は何故かすっきりした気分になる。
ところが、家を出て見えてきた光景は、折れて歩道を横切るように倒れている街路樹の枝だった。
ふーん、気持ちいい強風も良いけど、ここではこんな天気に歩くときは街路樹に用心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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