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목이 부엇다는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근데, 오늘 자고 일어나 보니 이번엔 귀 아래 쪽 턱이 부엇지 뭐야. 이게 무슨 조화야... 실은 어제부터 좀 위화감을 느끼고는 있었는데 하룻 밤 사이에 부어오른거야. 우띠... 거울을 보니 그렇잖아도 큰 얼굴이 더 커졌더군(-.-;
내가 봐도 가분수라 왠지 웃음이...ㅋㅋ
암튼, 이런 증상은 난생 처음이라 병원에 가기로 했지.
일본에서 가입하고 온 해외여행보험을 써먹을 때가 온거야.
내가 가입한 보험은 제이아이해외여행보험인데 1년에 87,090엔이야. 현재 환률로 환산하면 1,184,000원 정도로군.
호주 비자를 신청할 때 건강보험을 필수로 들어야 했는데, 이 보험을 선택한 건 캐쉬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어. 뭐냐면 보험회사 지정 병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으면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거야. 보험금 청구 때문에 서류준비하랴 의사 사인 받으랴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현금을 준비할 필요도 없으니 넘 편한 시스템이지.
게다가 호주 내에 있는 보험회사 데스크에 전화를 하면 예약도 대신 해줘.
시드니 지점에 전화를 했더니 여직원 분이 친절하게 대응해 주더군. 증상을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설명할 수 있으니 편하더라고. 게다가 오늘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주지 뭐야. 오전 9시에 지점에 전화를 해서 오전 11시30분에 진료를 받을 수 있었어. 몇 날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 호주의 일반적인 병원진료 정황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로 스피디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어.
병원(전에 와이프가 신세졌던 구강외과의 정확하게 맞은 편에 있었다는...)에 갔더니 별거 아니라더군. 약도 먹을 필요없대. 감기 기운인데 호주의 바이러스는 귀 아래가 붓는 증상이 '커-먼'하다더군. 안정을 취하면 한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좋아진다네.
다행이야. 난 애들이나 걸리는 볼거리 같은 거에 걸린 줄 알았지 뭐냐고...
결론인데, 오늘은 보험의 '파워'를 실감한 날이었어. 결코 싸진 않았지만 서비스의 질을 보니 조금 마음이 든든해지더군.
前回、喉が腫れた話をしたが、今は大分症状が和らいだ……と思いきや、今朝起きたら耳下の顎が丸く膨れ上がっている。なんだこりゃ…。鏡をみるとただでさえ大きい顔がまん丸だ。からだ不相応に頭が大きくみえて、なんか自分でも笑えてしまう(-.-;
こんな症状は生まれて初めてだったんで、病院で診察を受けることにした。
日本で加入してきた海外旅行保険の出番である。
健康保険の加入は豪州ビザ申請の際に必須だったので、僕は1年で87,090円するJI海外旅行保険に加入している。
この保険を選んだのは割安の上、キャッシュレス・システムが良さそうに見えたからだ。
これは保険会社の指定病院で診療を受けた場合、診察料の支払いが要らないシステムで、現金の用意が不要なばかりか、診療費申請のための煩わしい手続きが省けるのだ。
その上、保険会社のデスクに電話をすると、病院に予約も入れてくれる。
アデレードにはデスクがなかったもんで、シドニーのデスクに電話をしたら、即座にアデレード指定病院に予約を入れてくれる。それも電話した時点から2時間半後の11時30分の診療だ。普段何日も待たされるといわれるこちらの事情を考えるととてもスピーディ。こりゃ満足だ(^0^)
指定病院は以前妻が親不知を抜いた口腔外科の丁度向い側だった。
妻がお世話になった口腔外科と同様に、先生はとてもフレンドリー。
症状は全く大したもんじゃないらしい。薬さえ飲む必要がないらしいのだ。
オーストラリアの風邪ウィルスは、耳下の顎を腫れさせるのが、ごく`Common‘らしい。安静すれば一週間から十日の間で自然に治るらしいのだ。
あーよかったよかった(^0^)
僕はひょっとして「おたふく風邪」にでもかかったのかと思って心配してたのだ。
それは良かったことだし、一方で、今日は保険の`パワー`を実感した一日でもある。加入に当たっては「安くないなー」と思ってたが、サービスの質を経験してみると、心強い。
海外保険ってものは、他国で健康に暮らして掛け捨てにするのが一番だろうが、いざというときはやはり役に立つものなのだ。
굉장히 우수한 시스템이네요. 부럽습니다. ^^
ReplyDelete비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입했고, 싸지 않은 보험료 때문에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캐쉬레스시스템은 꽤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ReplyDelete다만 치과진료는 커버가 안되네요.
호주에서 지내보니 덴탈코스트가 젤 겁난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