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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9, 2010

호주에는 총독도 있더라. 豪州には総督がいる。

先週、オーストラリアでは初の女性首相が誕生したことがビックニュースになった。それは確かにこの国にとって歴史的な出来事かもしれない。

ところでテレビをみててより気になってたのは、新しい首相がある気品溢れる女性の前に立って任命状らしきもの(推測だが…)を受け取る光景だった。あの貴婦人は誰なんだい?と思った瞬間頭を過ぎたのは、「もしかして総督??」だった。

そうだ。良く知られていることだが、イギリス連邦に属しているオーストラリアは英国女王のエリザベスⅡ世を元首としている。オーストラリアのコインにもエリザベスⅡ世の横顔が彫られており、我が夫婦は以前これを不思議に思ってたのだ。

とにかく、植民地時代の名残だろうが、オーストラリアには英国王の代理人としていまだに総督が存在しているらしい。そうなれば、公式的には、オーストラリア政府のトップを構成するのは、英国女王ー総督ー総理になるだろうか。

そこで、オーストラリアの総督について検索をしてみたら、やはりテレビに映ってたあの貴婦人は現総督、 Quentin Bryceさんのようだった(詳細はここ:http://en.wikipedia.org/wiki/Quentin_Bryce)。今日、総督は名誉職に過ぎず、豪州政府の推薦を英国女王が承認することで決まるという。

この構図が極東アジアから来た異邦人の我が夫婦にとっては多少奇異に映る。また、独立国家でありながら植民地時代の政府体制を保持している豪州人にとって、英国はどのような国なんだろうと気にもなる。


지난 주,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수상이 탄생했다는 뉴스가 대륙을 뒤흔들었지. 물론 이 나라에게는 역사적인 일일거야.
근데, TV를 보면서 우리 부부가 더 궁금했던 것은, 새 수상한테 임명장(?)같은 걸 건네주던 한 귀부인의 정체였지. 새 수상이 그 부인의 책상 앞에 공손히 서 있는 장면이 비춰지더라고.
누구지? 라고 생각한 순간 우리 머릿 속에 떠오른건 "혹시 총독?" 이란 말이었어.
총독이라하면 식민지에 파견되는 권력자잖아. 옛날에 조선총독부가 있었던 것처럼.

널리 알려진대로 호주는 영연방에 속해 있어서 영국의 엘리자베스2세가 공식 원수로 되어 있지. 그래서인지 호주의 동전에는 엘리자베스2세의 옆 얼굴이 새겨져 있어 (예전에는 이걸 참 신기하게 여겼었지).

아무튼, 식민지시대의 유산인지, 호주에는 영국왕의 대리인으로서 총독이라는 직책이 아직 존재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 즉 이 나라 정부의 최고 자리가 영국왕-총독-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거지.

그래서 호주 총독에 대해 검색해 봤더니, 역시 TV에 나왔던 그 귀부인은 현 총독인 Quentin Bryce씨인 것 같더군.(상세한 건 여기에:http://en.wikipedia.org/wiki/Quentin_Bryce)
오늘날 총독은 명예직에 지나지 않고, 호주정부가 추천한 사람을 영국왕이 승인함으로써 임명되는 방식이래.(당연히 호주인이 총독을 역임하게 되겠지?)

이런 사실들이 극동 아시아에서 온 이방인인 우리 부부한테는 재미있으면서도 생소하게 비춰지대. 이 나라의 역사적 문맥으로부터 이해하고자 하면 머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인데...한 편으론 뼈아픈 식민지 경험을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기이하게도 느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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